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뚜기 3분요리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[youtube(6L2rlYG5K0c)] 1981년 [[카레]]를 시작으로 이후 [[짜장]], [[마파두부]], [[스파게티]] 소스 등으로 바리에이션을 넓혔고, 요리실력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 만들 수 있는 [[미트볼]]까지 출시되었다. 80년대 말에는 [[연규진]]과 [[김자옥]]을 모델로 하여 여러 가지 CF를 내놓았으며, 개중에서는 [[도레미송]]을 개사한 버전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. 영상은 1994년도 CF인데 생일파티에 이것을 메인 요리로 내놓았다. 어디까지나 광고 컨셉일 뿐이지만 당시 3분 카레가 600원, 미트볼이 900원 정도였는데 [[짜장면]] 한그릇 값이 1800원 정도였으니 지금보다는 비싼 편이었다. 2023년 기준으로는 3분 요리가 종류에 따라 대략 1300~2200원 정도[* 심지어 마트에서 할인행사를 하면 더 저렴해지기도 하여, 얼굴마담 메뉴인 (쇠고기)짜장과 카레가 1000원까지도 한다.], 자장면 한그릇이 7000원 정도다. 지금의 3분요리는 돈 없거나, 귀찮거나, 급할 때 먹는 간편식이라서 파티나 집들이처럼 대접할 때 내오면 좋은 소리 못 듣는다. 사실 1980년대면 몰라도 1990년대가 되면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생일파티 때 즐겨먹는 음식으로 치킨이나 피자를 선호하면 선호했지 3분 요리는 평범한 가정식 취급인지라 광고가 너무 무리수라고 비웃음 받았다. 끓는 물에 3분간 데우면 먹을 수 있다. 아니면 [[전자레인지]]에 2분간 돌리는 방법도 있다.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 열악한 상황에서는 밥이 따뜻하다는 전제하에 그냥 부어 먹기도 한다. 의외로 주부들을 일터로 갈 수 있게 공헌하기도 했다. 밥만 있다면 끼니를 챙기기 쉽기 때문에 3분요리를 잔뜩 사두고 일터로 나갔다고.[* 실제로 레토르트 음식 및 패스트푸드의 발전은 여성들의 노동 시장 진출 증가와 밀접한 연관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. 이는 특히 레토르트 음식이 발전한 미국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인데, 가사 노동 중 요리 준비 비중이 그만큼 높기 때문. 저녁밥을 손쉽게 해먹으며 텔리비젼을 본다는 의미로 'TV 디너' 라는 데워먹는 인스턴트 간편식들이 유행하던 시절도 있었다.] 게다가 가격이 말도 안 되게 저렴해서 3분 짜장이나 3분 카레의 경우 단돈 천원에 불과해서 적은 돈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줬다. 그리고 특유의 시큼하고 텁텁한 맛이 있다. 이는 레토르트 식품 자체의 태생적 한계이다. 막 제조했을 때의 맛은 일반 음식과 비슷하지만, 살균을 위해 오랜시간 가열되면 영양분이 변성되면서 특유의 신맛이 나는 것이기 때문.[* 군대 병영식에서는 카레, 짜장이 나올 때 늘 레토르트를 쓰기 때문에 이런 시큼한 맛이 매우 익숙하다.] 후추를 뿌리면 신맛을 조금 완화시킬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